‘우결’ 헨리♥예원, 클로이 모레츠-에릭남과 한국음식 먹방

입력 2015-06-1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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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헨리와 예원의 신혼집에 클로이 모레츠와 에릭남이 깜짝 방문한다.

MBC에 따르면 클로이 모레츠와 처음 만나자마자 예원은 “마치 밀랍인형같다”고 하며 클로이 모레츠의 예쁜 외모에 극찬을 감추지 못한다.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몰래 방귀방석을 준비한 헨리와 예원. 아무것도 모르는 클로이 모레츠는 자리에 앉자마자 커다란 방귀 소리가 나자 얼굴이 빨개지도록 놀라면서 “내가 아니다”라고 손을 내저었고 이에 모두 포복절도하게 된다.

또한, ‘나꿍꼬또 기싱꿍꼬또’ 애교를 배운 클로이 모레츠가 깜찍한 표정으로 애교를 펼치자 헨리와 에릭남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아울러 헨리와 예원은 클로이 모레츠에게 한국의 독특한 음식을 맛보여주기 위해 산낙지, 번데기, 매운 라면 등을 대접하며 ‘코리안 푸드 어벤져스’라고 소개한다. 처음엔 꺼려하던 클로이 모레츠는 한 입 맛 본 후 의외로 괜찮다고 하며 맛있게 먹었고 오히려 헨리에게도 음식을 먹어보라며 적극 권유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는 13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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