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름다운 나의 신부’, 감정 액션 때문에 더 매력적”

입력 2015-06-12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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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첫 방송을 앞두고 흥미진진한 제작 과정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특별 편성했다.

20일 첫 방송되는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 선 굵은 장르물로 대한민국 No.1 채널의 독창성을 강조해 온 채널 OCN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일 라인업의 첫 미니시리즈 물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5분 분량의 ‘아름다운 나의 신부’ 스페셜 영상은 본편 첫 방송을 한 주 앞둔 13일(토) 밤 9시30분에 편성을 확정지었으며, 밤 12시30분에도 재방송된다. 이번 드라마의 생생한 촬영 현장과 이번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배우와 스태프의 숨은 노력, 이번 드라마의 매력을 낱낱이 밝힌 인터뷰 등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내레이션은 이번 드라마에서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신부 주영 역을 맡은 고성희가 직접 맡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의 진정성 있는 제작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 최고의 제작진, 리얼한 액션과 한 남자의 순애보를 그린 폭발적 감성, 다양한 인간 군상을 담은 신 스틸러들의 향연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일체의 비결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드라마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리얼 액션’을 위해 ‘인간 병기’를 자처한 김무열과 최고의 액션 여배우 이시영의 생생한 액션 연기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두 배우 모두 오랜 운동을 통해 다져진 체력으로 대역 없이도 고난이도 액션 연기를 소화해 현장에서 극찬을 받는 장면들을 보여줄 전망.

이시영은 ‘감성액션’이라는 장르에 대해 “극 중에서 가장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 도형(김무열 분)과 윤미(이시영 분)다. 두 캐릭터 모두 주영(고성희 분)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있어서 그 감정을 실어 액션을 하기 때문에 이 드라마가 더욱 매력적인 것 같다”고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16부작 중 벌써 8회의 제작을 진행중이다. 반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흔적들을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오는 20일 밤11시 첫 방송되며 매주 토일 밤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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