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마술’ 콜라보 장르서 신진 마술사 모세 맹활약

입력 2015-06-12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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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계에서 새롭게 떠오른 신진 마술사가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기업행사나 프로모션에서는 행사 전체의 메시지를 전하고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마술 장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디어와 마술을 융합한 ‘미디어 일루션 매직퍼포먼스(미디어일루션)’라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전기 퍼포먼스’ 마술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트랜스포머 퍼포먼스 마술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많은 어린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마치 영화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면들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면 관객들이 관심이 한 번에 집중되는 것.

이같은 흐름의 중심에 모세라는 무명 마술사가 있다. 그는 그동안 백화점등 전국 공연장을 돌며 대중에게 친근한 마술을 선보여 왔으나 블록버스터급의 퍼포먼스 마술을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시장 순회 공연을 통해 적극적인 영역 확장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모세는 이같은 계획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킹스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조만간 방송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킹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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