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마야 퇴출, 노히트노런 달성했지만 끝내 ‘웨이버공시’…빈자리 채울 투수는?

입력 2015-06-13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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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마야 퇴출’. 스포츠동아DB

두산 마야 퇴출, 노히트노런 달성했지만 끝내 ‘웨이버공시’…빈자리 채울 투수는?

‘두산 마야 퇴출’

두산이 마야를 퇴출시키고 새 외국인 투수 스와잭을 영입했다.

두산은 13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마야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스와잭과 총액 40만 달러(약 4억5천만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스와잭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평균 구속 148㎞의 직구를 구사한다. 또 투심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의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

스와잭은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은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바 있다.

스와잭은 메이저리그 통산 191경기에 등판해 16승 24패, 평균자책점 4.45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지난 4월 9일 KBO리그 통산 12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하기도 한 마야는 부진이 길어져 결국 한국을 떠나게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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