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마야 퇴출, 빈자리 채울 투수는 ‘스와잭’

입력 2015-06-13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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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마야 퇴출’. 스포츠동아DB

두산 마야 퇴출, 빈자리 채울 투수는 ‘스와잭’

‘두산 마야 퇴출’

두산이 마야를 퇴출시켰다.

두산은 13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마야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스와잭과 총액 40만 달러(약 4억5천만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스와잭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평균 구속 148㎞의 직구를 구사한다.

스와잭은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은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활동했다.

스와잭은 메이저리그 통산 191경기에 등판해 16승 24패, 평균자책점 4.45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4월 9일 KBO리그 통산 12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하기도 한 마야는 부진이 길어져 결국 한국을 떠나게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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