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고 파이터 케인의 귀환… 1년 8개월 만의 한판 승부

입력 2015-06-14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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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UFC 최고의 선수가 무려 1년 8개월 여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2, 미국)와 파브리시우 베우둠(37, 브라질)이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케인과 베우둠은 14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리는 UFC 188에서 두 파이터는 하나의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

케인은 약 1년 8개월여 만에 가지는 UFC 무대 복귀전으로 그동안 무릎과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실 베우둠과의 경기도 지난 2014년 2월 열렸어야 하는 경기. 하지만 케인의 부상으로 인해 이제야 펼쳐지게 됐다.

이에 맞서는 베우둠은 지난 2010년 스트라이크포스에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를 꺾은 이후 꾸준히 강자들을 제압해 또 다시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벨라스케즈와 베우둠의 UFC 188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케이블채널 슈퍼액션과 IPTV채널 SPOTV2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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