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석현, 과거 이지혜 발언보니 “장석현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입력 2015-06-15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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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복면가왕 장석현’

‘복면가왕’의 ‘베토벤 바이러스’ 정체는 그룹 샵 출신의 장석현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샵 멤버 이지혜의 발언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지혜는 샵 해체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지혜는 “해체에 이어 남자친구와의 이별까지 더해져 공황상태에 빠졌다”며 “지나고 보니 그때 큰일을 겪었구나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때는 내 입장만 생각했는데 가장 큰 피해자는 남자 멤버들이었다”며 “뒷수습해준 리더 장석현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지혜는 “샵 해체가 가슴 아프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며 “요즘에서야 넷이 함께 채웠던 무대가 그립다”고 전했다.

한편 샵 활동 당시 래퍼로 활동하던 장석현은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베토벤바이러스로 출연해 숨겨졌던 가창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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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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