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06/15/71865752.2.jpg)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복면가왕’의 ‘베토벤 바이러스’ 정체는 그룹 샵 출신의 장석현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샵 멤버 이지혜의 발언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지혜는 샵 해체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지혜는 “해체에 이어 남자친구와의 이별까지 더해져 공황상태에 빠졌다”며 “지나고 보니 그때 큰일을 겪었구나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때는 내 입장만 생각했는데 가장 큰 피해자는 남자 멤버들이었다”며 “뒷수습해준 리더 장석현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지혜는 “샵 해체가 가슴 아프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며 “요즘에서야 넷이 함께 채웠던 무대가 그립다”고 전했다.
한편 샵 활동 당시 래퍼로 활동하던 장석현은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베토벤바이러스로 출연해 숨겨졌던 가창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장석현’ ‘복면가왕 장석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