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석현, 출연 소감 “15년 묵은 때 벗겨지는 것 같다”… 왜?

입력 2015-06-15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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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석현’

혼성그룹 샵 출신 장석현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14일 장석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위에서 제대로 노래 불러보는 게 소박한 꿈이었습니다. 소박하지 않은 꿈이었는지 그동안은 좀처럼 기회가 없었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석현은 “이제 좋은 꿈꾸고 일어난 기분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복면가왕’ 베토벤바이러스”라며 “너무 많은 응원에, 축하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하나하나 답변 못 드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샵 활동 당시 래퍼로 활동하던 장석현은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베토벤바이러스로 출연해 숨겨졌던 가창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석현은 무대에서 내려온 후 “너무 좋다. 평생 소원을 이룬 것 같다. ‘복면가왕’ 팀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15년 묵은 때가 벗겨지는 것 같다. 뒤돌아서 가면을 벗는데 이래서 눈물 흘리는구나 싶었다. 복받쳐 올랐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장석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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