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맨유 4-2로 승리…박지성 선발 출전

입력 2015-06-15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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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Sport 중계화면 캡처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맨유 4-2로 승리…박지성 선발 출전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레전드 매치를 펼친 가운데 맨유가 4:2로 승리를 차지했다.

1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맨유 뮌헨 레전드 매치가 진행됐다.

맨유는 전반전에 루이 사하와 드와이트 요크, 앤디 콜의 골로 총 3골의 득점을 해냈다. 뮌헨은 알랙산더 치클러와 미하엘 타르나트의 두 골에 그쳤다. 이로써 전반전은 맨유가 뮌헨에 3:2로 앞서나갔다.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후반전은 전성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경기로 펼쳐졌다.

3:2의 상황이 유지되던 후반 37분 맨유의 예스퍼 블롬퀴스트가 포보르스키의 크로스를 받아 4번째로 골문을 갈랐다. 경기는 종료돼 맨유는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레전드 매치의 챔피언으로 등극한 것.

한편,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에서 박지성은 중앙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오랜만에 경기장을 누볐다. 그는 최연소 레전드로서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활동량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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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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