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 ‘아이톡 점안액’ 출시

입력 2015-06-15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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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국내 최초 트레할로스 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아이톡 점안액’을 출시했다.

‘아이톡 점안액’은 바람, 연기, 오염, 먼지, 열, 에어컨, 항공여행, 장시간 컴퓨터 작업 등으로 발생한 안구건조증을 개선하며,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제로는 국내 첫 제품이다.

트레할로스는 의약품, 화장품, 식품에 보습제로 널리 사용되며, 수분을 포집하여 단백질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보습효과가 우수하고 장시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방부제가 없는 ‘아이톡 점안액’은 하드,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톡 점안액’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케이스당 1회용 포장 용기 30개씩 포장되어 있으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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