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17일 부산 전 ‘서울의 힘! 올드보이!’ 이벤트 개최

입력 2015-06-16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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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FC서울이 17일(수)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의 힘! 올드보이!’이벤트를 개최한다.


최근 리그 8경기에서 무패행진을 거듭하며 FC서울은 리그 3위까지 뛰어 올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올드보이’ 박주영, 정조국, 차두리가 하나되어 팀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FC서울은 ‘올드보이’의 강력한 힘을 팬들에게도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우선 북측광장에서 ‘올드보이를 넘어라!’ 캐논슈팅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이벤트는 슈팅속도가 일정 속도를 넘으면 시원한 아이스티를 제공한다. 성인은 박주영의 등번호 91km를, 어린이는 정조국의 등번호 36km를 넘으면 된다. ‘올드보이를 넘어라!’는 경기장을 방문한 모든 팬들이 참여 가능하며 스트레스 타파는 물론, 시원한 아이스티까지 마실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FC서울은 ‘올드보이 포토존’을 운영한다. 팬들은 박주영, 정조국, 차두리를 배경으로 FC서울의 꽃 ‘V 걸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올드보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은 FC서울 인스타그램에 응원메시지와 함께 해시태그를 걸면 추첨을 통해 사인볼과 와플반트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서울과 부산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APP을 통해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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