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한정수, 모내기 댄스 개발 ‘폭소 만발’

입력 2015-06-16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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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가 모내기 댄스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잘 살아보세’ 녹화에서는 ‘통일미 생산’을 위한 모내기를 시작했다. ‘잘 살아보세’가족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모내기 대결을 펼쳤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수는 자신의 팀을 응원하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 속 모내기에 지쳐가는 팀원들에게 자신이 개발한 모내기 댄스로 흥을 돋우는 등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한정수는 화려한 비치웨어를 입고 열심히 모내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탈북미녀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한정수의 폭소 만발 모내기 댄스는 18일 밤 11시 채널A에서 공개된다.

한편,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밥도 북한식으로, 농사도 북한식으로 모든 생활을 북한식으로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한정수, 샘 해밍턴,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이순실,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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