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 “방송출연 줄이고 개인 시간 많이 갖을 것”

입력 2015-06-16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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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 스페셜-별에서 온 셰프’에서 최현석 셰프가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 가족여행도 포기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다큐 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서는 쿡방시대를 연 중식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 허세 셰프로 이름을 얻은 최현석 셰프, 자상한 이미지의 샘킴 셰프 등이 출연해 요리를 향한 각별한 애정과 현재 인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자신을 향한 뜨거운 반응에 요리는 물론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출연을 요청하는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췄다. 하지만 그럴수록 정작 개인의 시간은 없었다.

최현석 셰프는 “앨범을 뒤져봤는데, 우리 딸이 아기였을 때 사진밖에 없었다. 같이 놀러간 적이 없기 때문에 성장하는 사진이 없었다”면서 “그래서 작년인가, 올해 비행기 티켓을 끊었는데 일정 때문에 취소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최현석 셰프는 큰 결정을 내렸다. 방송 출연을 줄이고,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갖겠다는 것. 최현석 셰프는 “당장 다음 달부터 스케줄을 많이 뺀다.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체력 보충을 위해 운동도 많이 한다. 메뉴도 들여다봐야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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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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