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현석,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고백은 남자가 하는 것”… ‘상남자네’

입력 2015-06-16 2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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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최현석’

‘힐링캠프’ 최현석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셰프 이연복,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셰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현석은 ‘카사노바설’에 대해 “나는 교회오빠였는데 교회오빠 다크 버전이었다. 내가 뭘 했다기보다 자매님들이 은혜를 받으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기가 있었다. 카사노바가 아니고 그냥 인기가 있던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현석은 “그러고 나서는 한 여자를 만나고서는 한 우물만 파는 순정파다. 내가 청년부였을 때 아내는 중고등부였다. 아내가 고2였다. 아내가 청년부로 올라왔을 때 대시했다. 아내가 고백하려고 하길래 ‘고백은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하고 내가 했다. 내가 스물일곱, 아내가 스물세살에 결혼했다”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최현석은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채 주방을 진두진휘하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힐링캠프 최현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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