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난 이제 시작이다”

입력 2015-06-16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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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난 이제 시작이다”

‘후아유 남주혁’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이 고은별을 향한 10년 짝사랑을 끝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한이안(남주혁)이 고은별(김소현)과 친구로 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이안은 공태광(육성재)에게 이은비(김소현)에 대해 “난 이제 시작이다”라고 선언하며 본격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한이안은 이어 이은비의 쌍둥이 언니 고은별을 만났다. 그는 고은별에게 “네 말이 맞다. 우린 너무 컸고 많은 게 달라졌다. 오늘 이별하러 왔다. 10년 동안의 내 짝사랑이랑. 8살 때부터 쭉 네가 좋았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고은별은 “나도 널 향한 내 감정이 우정 그 이상인지 고민해 본 적 있다”고 답했고 한이안은 “안다. 그런데 머리로 고민하기 전에 마음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후아유 남주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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