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조수향, 김소현 쌍둥이 사실 폭로 성공

입력 2015-06-16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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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이 쌍둥이 김소현이 쌍둥이란 사실을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KBS 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마지막회에서 고은별(김소현)과 이은비(김소현)는 강소영(조수향) 계략으로 한 교실에서 맞딱뜨렸다.

반 아이들은 고은별과 이은비를 보게 됐고 강소영은 천천히 교실로 걸어나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네”라며 “내가 말했지? 통영 이은비 안 죽었다고”라고 말했다. 반 아이들은 깜짝 놀랐고 사실을 알고 있던 공태광(육성재)과 한이안(남주혁)은 표정을 굳혔다.

이에 고은별은 이은비에게 “걱정마. 하려던 이야기 계속 해”라고 했고 친구들에게 “미안. 내 얘긴 나중에 할게”라고 말했다.

그는 “강소영 넌 나 좀 보자”라 말했고 “여기서 하라”는 강소영에게 “네 의사 같은 거 들을 이유 없다. 따라오라”며 교실에서 강소영을 끌고 밖으로 나갔고 이은비는 모든 사실을 반 친구들에게 밝히기 시작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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