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희정, 조수향에 “그렇게 살지마” 사이다!

입력 2015-06-16 22: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희정이 조수향에게 일침을 가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마지막회에서 고은별(김소현)과 이은비(김소현)는 강소영(조수향) 계략으로 한 교실에서 맞딱뜨렸다.

이 때문에 반 친구들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됐고 강소영은 고은별에게 “동영상의 동 자라도 꺼내봐라. 앞으로 살고 싶으면 내 눈에 띄지 말라”고 살벌한 경고를 받았음에도 자신이 진실을 밝혔다는 사실에 의지했다.

특히 강소영은 반 친구가 “강소영 말이 다 사실이잖아”라고 하자 “더 해보라. 어쨌든 내 말이 맞지 않냐”고 의기양양해했다.

이어 차송주(김희정)이 교실로 들어오자 “송주야 내 말이 맞지?”라고 확인했고, 차송주는 “네 말이 맞다”고 했다.

하지만 차송주는 강소영에게 “애들이 거짓말한 이은비보다 너에게 더 냉정한 이유”라며 “넌 네가 강하다고 인정해줄 사람이 필요해서 친구 사귀냐. 진심으로 너 위해 해주는 말인데 너 그렇게 살지 마라”고 일침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