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이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름. 너무 멋진 공연이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다라박과 세븐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을 당시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날 산다라박이 세븐의 뮤지컬 공연장을 찾으면서 함께 사진을 찍은 것.
한편 세븐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토드’(죽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 작품은 오는 9월 6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