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우리나라서 작품 고를 수 있는 배우 많지 않아”

입력 2015-06-17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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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우리나라서 작품 고를 수 있는 배우 많지 않아”

배우 이한위가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히면서 배우들의 현실을 전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며느리' 제작 발표회가 김혜리, 심이영, 김정현, 문보령, 이한위, 이선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한위는 드라마 선택의 이유를 밝히면서 "사실 배우들이 작품을 고르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배우들은 하자고 하면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작품을 고를 수 있는 배우를 지극히 제한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새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 드라마로 오는 22일 첫 방송되며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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