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김민희, 64세 홍상수 감독 아이 임신…올 봄 출산

입력 2025-01-17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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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전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며, 출산 예정은 올 봄으로 알려졌다.

또 디스패치는 최근 김민희와 홍상수가 함께 산부인과를 찾기도 했으며,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홍상수는 김민희의 출산을 대비해 최근 운전연수를 다시 시작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지난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관계를 인정한 뒤 공개 불륜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햇수로 9년째다.

지난해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7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김민희가 영화 ‘수유천’으로 국제 경쟁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을 당시 연인 홍상수 감독을 향해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 만들어주신 홍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너무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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