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나라가 결혼을 언급했다.
장나라는 18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나”라는 질문에 “들다 말다 한다. 가전제품을 사러 갔다가 ‘남편이랑 상의할게요’라는 얘기를 들을 때 상의할 남편이 있구나 싶다”라고 답했다.
“결혼하고 싶지 않을 때는 언젠가?”란 물음에는 “내가 잘 살 자신이 없다”며“부모님은 내가 29살이 되자 결혼 문제로 초조해 하셨다. 나도 내가 이렇게 늦게까지 결혼을 못할지는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장나라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