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담뺑덕’으로 충무로의 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솜이 싱그러운 여름,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들을 만났다. 반스와 디즈니의 협업 컬렉션 ‘Young at Heart’의 화보를 촬영한 것. 깜찍한 디즈니 캐릭터들이 프린트 된 반스 스니커즈를 신고 데님과 티셔츠로 마무리 한 걸리시한 룩이 이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이번 화보는 여유로운 이솜의 여름 오후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화장기 하나 없는 맑은 얼굴과 살짝 젖은 머릿결, 그리고 귀여운 반스 스니커즈를 신은 모습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모델 출신답게 긴 팔다리와 베이비 페이스, 늘씬한 보디라인으로 완벽한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 소품으로 준비된 스케이트 보드를 능숙하게 타 숨은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의 에너지에 스텝들 모두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반스, 디즈니 그리고 배우 이솜의 싱그러운 ‘Young at Heart’ 화보는 ‘퍼스트룩’ 92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