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매력 발산

입력 2015-06-19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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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솜이 싱그러운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마담뺑덕’으로 충무로의 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솜이 싱그러운 여름,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들을 만났다. 반스와 디즈니의 협업 컬렉션 ‘Young at Heart’의 화보를 촬영한 것. 깜찍한 디즈니 캐릭터들이 프린트 된 반스 스니커즈를 신고 데님과 티셔츠로 마무리 한 걸리시한 룩이 이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이번 화보는 여유로운 이솜의 여름 오후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화장기 하나 없는 맑은 얼굴과 살짝 젖은 머릿결, 그리고 귀여운 반스 스니커즈를 신은 모습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모델 출신답게 긴 팔다리와 베이비 페이스, 늘씬한 보디라인으로 완벽한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 소품으로 준비된 스케이트 보드를 능숙하게 타 숨은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의 에너지에 스텝들 모두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반스, 디즈니 그리고 배우 이솜의 싱그러운 ‘Young at Heart’ 화보는 ‘퍼스트룩’ 92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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