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박건태, 익살 대본 인증샷 눈길

입력 2015-06-19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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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태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은혈사 대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건태의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

19일 싸이더스HQ의 공식 트위터에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시즌2 대본을 깨물고 있는 모습이 거의 뱀파이어 급?! 본 신분은 뱀파이어 처치단 은혈사 대원 ‘범성’으로 활약 중인 박건태의 대본 인증샷입니다! 오늘 밤도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박건태의 대본 인증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현생(시즌1)으로부터 300년 전인 전생(시즌2)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촬영 장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으로, 극 중 은혈사 대원 복장을 차려 입은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드라마 대본을 깨물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박건태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시즌1에서는 여진구의 단짝 친구 황범성 역으로, 시즌2에서는 뱀파이어 처치단인 은혈사 대원 황범성 역으로 분해, 300년의 시간을 오가는 드라마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감정선을 선보이며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는 것은 물론 극의 흐름에 맞게 자연스럽게 비춰지는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뺏고 있기도.

이렇게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대본 인증샷을 전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박건태와 함께 여진구, AOA 설현, 씨엔블루 종현 등이 출연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19일 밤 10시 45분 제7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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