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 공식트위터 ‘왓츠업’을 통해 ‘너를 기억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BS2 새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에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서인국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캐릭터에 빈틈없이 녹아든 모습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인국은 화려하진 않지만, 적당히 멋스럽고 세련됨을 아는 인물 이현의 모습을 입증하듯 깔끔한 블랙 수트로 군더더기 없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수트 속에서도 숨겨지지 않는 탄탄한 몸매와 우월한 기럭지로 완벽 수트핏을 완성해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서인국은 절제된 눈빛과 포즈만으로 캐릭터를 표현해야 하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컨셉은 물론 의상과 소품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장 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서인국이 맡은 이현은 최단시간에 범죄학과 심리학 학위를 따고 부교수로 재직 중일만큼 뛰어난 두뇌와 잘 생긴 외모, 신비한 매력까지 갖춘 완벽남이지만 처음 본 사람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고 날리는 차가운 성격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한편, 변신의 귀재 이현으로 변신한 서인국의 다양한 매력으로 안방을 녹일 ‘너를 기억해’는 오는 6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젤리피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