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4% 넘으면 축가 부르겠다”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 주요 배우들이 눈에 띄는 이색 시청률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첫 방송되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 선 굵은 장르물로 대한민국 No.1 채널의 독창성을 강조해 온 채널 OCN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일 라인업의 첫 미니시리즈 물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김도형 역을 맡은 김무열은 “(시청률이) 4%가 넘는다면 그 주에 결혼하시는 아름다운 신부께 직접 찾아가 축가를 불러드리겠다”고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시영은 “4%가 넘는다면 김무열 씨가 축가를 불러드리는 신부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겠다”고 재치있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시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형사 차윤미 역을 맡는다. 결혼식에서 여자가 사회를 보는 건 굉장히 드문 일이지만 사회를 보며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결혼식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이시영의 바람에 의해 이와 같은 공약이 나오게 됐다는 전언.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아름다운 신부 윤주영 역을 맡은 고성희는 “3% 넘을 시 그 달 결혼하는 신부 50분께 화장품을 쏘겠다”고 공약해 귀를 솔깃하게 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도형과 맞서게 되는 인물 서진기 역으로 표독스러운 악역을 선보이게 되는 류승수는 “많이 사랑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5%가 넘을 시 무엇이든 하겠다는 뜻으로 빈 공백을 남겨둔 이른 바 ‘백지수표 공약’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박해준은 “3.5%가 넘으면, 기온이 35도가 넘는 날씨에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아이스커피 100잔을 쏘겠따”고 밝혀 재치를 드러냈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오는 20일 밤 첫 방송되며, 매주 토일 밤 11시 총 16부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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