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풋풋함이 매력적인 육성재와 조이 커플이 새롭게 투입됐다.
MBC에 따르며 첫 만남 전, 각자 멤버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육성재♡조이! 두 사람에게 스마트폰과 미션카드가 들어있는 상자가 동시에 전달됐다. 상대를 모르는 상태에서 커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 본인보다 더 흥분한 형들의 성화에 휴대전화는 잡아보지도 못하고 지켜보게 된 육성재. 형들은 “결혼은 내가 했다”, “내 아내다”라며 어필해보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같은 시각, 역시나 비명을 지르며 당사자인 조이보다 더 설레어하는 레드벨벳 멤버들. “여자는 기다려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상대에게 메시지가 오길 기다리는 조이. 시간이 흘러도 메시지가 오지 않자, 소심한 성격인 것 같다는 레드벨벳 멤버들. 이에 발끈한 조이는 내 남편 욕하지 말라며 벌써부터 남편 사수에 나서 눈총을 받았다고.
드디어 기다리던 남편으로부터의 메시지가 도착하고, 내용을 확인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메시지에 깜짝 놀랐다. 비투비 멤버들이 고심 끝에 보낸 첫 메시지는 무엇일까.
실시간 채팅으로 탐색전에 나선 두 사람은 과연 상대방을 알아챌 수 있을지 육성재와 조이 커플의 알쏭달쏭 내 남편, 내 아내 찾기는 20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