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장서희 목덜미 잔털보고 흥분했었다" 19금 발언…장서희 반응은?

입력 2015-06-19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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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장서희 목덜미 잔털보고 흥분했었다" 19금 발언…장서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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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윤건이 장서희에게 19금 고백을 해 화제다.

윤건은 최근 방영된 JTBC '님과함께 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에서 가상 부부의 연을 맺은 장서희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윤건에게 어떤 여자 스타일을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건은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의 특정 부분이 있다. 난 여자 목덜미가 좋다. 여자가 덥거나 머리 묶을 때 머리카락을 넘기는데 목덜미에 잔털이 있으면 정말 보기 좋다"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장서희는 "그러면 내 목덜미도 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다. 윤건은 "신혼 집에 입주 한 뒤 안마를 부탁했을 때 목덜미를 봤다. 그때 조금 사실 흥분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장서희를 당황케 했다.

이어 윤건은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다. 나 유혹하려고. 여자들은 자신의 매력을 다 알지 않느냐"라고 반문해 다시한번 장서희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한편, 윤건과 장서희가 가상 부부의 연을 맺은 '님과 함께'는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상 커플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영된다.

윤건 장서희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건 장서희 달달하다" "윤건 장서희 대박" "윤건 장서희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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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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