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그녀’ 스피카 박시현 “없던 나이에 대한 자격지심 생겨”

입력 2015-06-19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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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병기 그녀’ 스피카 박시현 “없던 나이에 대한 자격지심 생겨”

스피카 박시현이 베리굿 다예를 라이벌(?)로 지목했다.

19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 CGV에서는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시현은 프로그램 출연진 중 라이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나는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는데 방송에서 자꾸 열두살이나 어린 친구와 라이벌 구도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식하지 않았는데 점점 내 나이에 대한 자격지심이 생기더라. 다예는 내가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게 만드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밀병기 그녀'는 아직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10인의 걸그룹 멤버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덕후몰이 포인트’를 파헤쳐 보는 ‘비밀병기 그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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