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열애설, 전혜빈 과거발언보니… “장난 아니더라”

입력 2015-06-19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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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여유만만’ 캡처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전혜빈의 이준기 관련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6월 KBS ‘여유만만’에서는 드라마 ‘조선총잡이’ 주요 출연진들의 인터뷰를 했다. 두 사람은 ‘조선총잡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전혜빈은 이준기에 대해 “사실 평소에 너무 웃고 다녀서 배우로서 카리스마가 있을까 싶었는데 장난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전혜빈은 “평소 이준기는 사람 좋은 동네 오빠 같다”며 “그런데 막상 큐가 들어가면 정말 총잡이가 돼서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며 이준기가 괜히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가 아닌가 싶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이준기와 전혜빈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19일 오전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침부터 뜬금없는 소식에 당황했다.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진지한 관계가 아니다”라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뉴스웨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 두 사람이 최근 몇 달새 모 유명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다정하게 운동을 즐기며 애정을 키워왔다며

“두 사람 사이가 아주 두터워 보였다. 공개된 장소에서 다정한 스킨쉽을 하는 등 서슴없이 애정표현을 했다”고 전했다.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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