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런닝맨’ 첫 출연서 화려한 비보잉 실력 과시

입력 2015-06-19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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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대한민국 대표 힙합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은지원,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제시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런닝맨’은 런닝 고등학교의 운동부와 힙합부의 허세 대결을 콘셉트의 꾸며져 그 어느 때보다 왁자지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첫 출연하는 박재범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됐다. 수줍은 듯하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박재범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를 기다렸다는 듯 현장 여성 스태프들이 술렁이기 시작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또한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하자 박재범은 출연진들과 함께 바닥을 구르는 등 육탄전도 마다하지 않으며 열혈 승부욕을 보였다. 여기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자 유재석은 “재범아! 비보잉 한 번 보여줘!”라며 요청을 했고, 이에 박재범은 잠시 머뭇거리다 이내 화려한 비보잉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환호케 했다는 후문이다.

열혈 승부욕의 박재범은 과연 이번 레이스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6월 21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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