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1위 포함 실시간차트 상위권 안착…걸그룹 대전 다크호스

입력 2015-06-19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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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19일 정오 공개된 마마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 타이틀곡 '음오아예'는 오후 3시 기준 엠넷닷컴 1위를 비롯해 올레뮤직 2위, 지니 4위, 몽키3 10위, 소리바다 18위, 멜론 25위 등 다수의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현재 가요계는 빅뱅, 엑소, 아이유, 이승기, 백아연 등 대형 가수들이 줄줄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 마마무의 분전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마마무는 보이그룹과 솔로가수로 양분화 된 차트 속 유일한 걸그룹으로, 올여름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마마무는 기존의 레트로 풍의 음악 스타일을 벗어나 한층 발랄하고 여성스러워진 비주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유의 솔직·당당한 매력과 여심을 대변하는 가사로 여성들의 공감까지 얻었다.

'음오아예'는 최고의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작곡한 곡으로 마마무 멤버들이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19일) 오후 6시30분 생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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