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혜미·성아 ‘오늘 뭐 듣지?’ MC발탁…22일 첫 방송

입력 2015-06-19 15: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나인뮤지스의 혜미와 성아가 MC로 발탁된 스카이엔터의 음악 버라이어티 '오늘 뭐 듣지?'가 22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오늘 뭐 듣지?'는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2040 남녀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신개념 음악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혜미와 성아가 MC로 나서며, 시청자 사연을 받아 상황별로 알맞은 노래를 선곡해주는 ‘선곡여왕’, 노랫말을 통해 인생의 해답을 알려주는 ‘가사회생’, MC의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즉흥적으로 듣고 싶은 노래를 추천 받는 ‘뮤직 콜’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특히 7월 컴백을 앞두고 프로그램 MC에 발탁된 혜미와 성아는 16일 진행된 녹화에서 실제 직장인을 방불케 하는 사연 재연으로 ‘직장돌’의 위엄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스카이엔터 관계자는 "'오늘 뭐 듣지?'는 최신 인기 음악이나 특정 연령대 위주의 음악에서 벗어나 시청자가 직접 듣고 싶은 음악을 분석하고 선곡해준다는 점에서 여타 음악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찾을 수 있다“며 “바쁜 업무와 고된 일상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힐링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7월 2일 자정 신곡 ‘다쳐’로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gn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