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이종석은 최근 앳스타일(@star1) 7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종석은 “은근히 여자 보는 눈이 높을 것 같다”는 말에 “눈이 높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내 스스로가 좀 부족한 편이라 똑똑한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또 외모보다는 매력적으로 느끼는 포인트가 있는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또 이종석은 “술을 전혀 안 한다고 들었다. 안 마시는 건가, 못 마시는 건가”라는 질문에 대해 “은근히 한 번 제대로 마시면 꽤 마시는 편”이라며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중요한 건 아직 술 맛을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19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이종석은 이탈리아 패션 잡화 브랜드 만다리나덕과 함께 ‘이종석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7월호에서는 이종석의 지난 작품이야기, 집돌이 생활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