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5-06-21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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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동시에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탈환해 개봉 2주차 여전히 굳건한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개봉과 동시에 전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오리지널의 신드롬을 다시 한번 재현하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 이 작품은 개봉 2주차 주말인 21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월드’는 20일 하루 동안 4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다시 한번 꿰찼다. 개봉과 동시에 일주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해오던 ‘쥬라기 월드’가 개봉 2주차 주말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은 ‘쥬라기 월드’의 흥행 강세를 입증하는 것. 앞으로도 독보적인 흥행이 계속될 것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개봉 전부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쥬라기 월드’의 예매율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개봉 2주차에도 여전히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는 1020세대는 물론, ‘쥬라기’ 시리즈에 향수를 느끼는 3040세대, 그리고 아이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관객들까지 모두 사로잡은 유일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영화 ‘쥬라기 월드’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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