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6만1151가구 입주 예정…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입력 2015-06-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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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m² 이하 중소형주택이 89.1% 차지

올 3분기(7∼9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6만1151가구(조합물량 제외)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9168가구보다 3.2% 늘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6만1151세대 중 수도권은 2만6929세대(서울 2082세대 포함), 지방 3만4222세대로 조사됐다.

수도권의 경우 7월 시흥군자(2856세대), 고양삼송(1890세대) 등 1만2277세대, 8월 인천송도(1861세대), 화성동탄2(1636세대) 등 5748세대, 9월 고양삼송(1677세대), 수원세류(1682세대) 등 890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7월 부산강서(1277세대), 여수웅천(1660세대) 등 8789세대, 8월 대구수성(795세대), 세종시(2876세대) 등 9325세대, 9월 대전노은3 (1255 세대), 충남도청이전(2127세대) 등 1만6108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m²이하 1만7610세대, 60∼85m² 3만6874세대, 85m² 초과 6667세대로 85m²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1%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3704세대, 공공 1만7447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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