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결손가정 아동 돕기 나눔 캠페인 참여 “따뜻한 나눔”

입력 2015-06-22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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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예 홍자가 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나섰다.

홍자는 자발적 기부 동호회 '밝은 파란 나눔단'과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기부 프로그램 해피빈을 통해 결손가정 아동들의 교육비, 병원비, 수술비 등으로 쓰일 기부 캠페인을 오늘(22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 달간 펼친다.

홍자는 온라인 기부 코너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이 영상에서 홍자는 "좋은 일에 참여해 영광"이라며 "따뜻한 나눔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자는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 중 10명을 선정해 직접 케이크 기프티콘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홍자는 지난 5월 4일 첫 데뷔 싱글앨범 '홍자시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대여'로 트로트 차트에서 홍진영 '산다는 건'에 이어 벅스 2위, 엠넷 15위(최고 9위) 등 트로트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KBS2 '뮤직뱅크' MBC'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 중이다.

홍자의 데뷔곡 '그대여'는 1979년 전 동양방송(TBC) 주최 대학가요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인 이정희가 1980년 발표한 동명 리메이크곡.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의 작곡가 오동식의 작품으로, 당시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파퓰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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