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홍진호 "최대 수혜자는 나…엄마 같은 프로그램"

입력 2015-06-23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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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홍진호 "최대 수혜자는 나…엄마 같은 프로그램"

방송인 홍진호가 다시 지니어스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CGV에서는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 김경란, 임윤선, 최정문, 김경훈, 최연승 등을 비롯한 총 13인의 플레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홍진호는 이날 "더 지니어스의 최대 수혜자가 나임을 인정한다. 내겐 엄마 갘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사람들이 이번에 출연해서 망가지면 어떻게 하느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의 숨은 강자들과 꼭 붙어보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오는 27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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