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4’ 정종연PD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시즌될 지 모른다”

입력 2015-06-23 11: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니어스4’정종연PD가 '그랜드 파이널' 시즌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는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연PD를 비롯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 시즌2의 이상민(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이 함께했다.

정종연 PD는 붕대맨 등 지니어스의 콘셉트에 대한 질문에 “지니어스가 가져가고 있는 오브제들에 대한 해석은 시청자들이 하는 게 더 재밌을 것 같다. 해석의 여지가 다양하게 남겨져 있는게 지니어스의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그랜드 파이널이 지니어스의 마지막 시즌이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4’는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참가한 만큼 그 어느 시즌보다도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 대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드라마와 예측불허의 결말이 펼쳐지며 강력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라이벌구도, 다양한 변수와 반전, 치열한 수 싸움 등으로 흥미를 한껏 자아내며 명실공히 초특급 심리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더 지니어스4’는 오는 27일(토)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