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PD ”멤버 선정 기준? 피 주머니 만들지 않으려고 했다”

입력 2015-06-23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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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PD ”우승자 외 멤버 선정? 피 주머니 만들지 않으려고 했다”

정종연 PD가 그랜드 파이널 멤버 선정 기준을 전했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CGV에서는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 김경란, 임윤선, 최정문, 김경훈, 최연승 등을 비롯한 총 13인의 플레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정 PD는 이날 지난 시즌 우승자 외의 멤버들을 고른 기준을 묻자 "먼저 캐릭터 다양성을 우선시 했다. 그리고 게임을 할 때 자신이 위기에 빠질 때 이용할 만한 피주머니 같은 멤버가 생기지 않도록 햇다. 이것이 멤버 선정을 한 최소한의 기준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오는 27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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