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스타 효린 “센 이미지 때문에 오해 多, 억울해”

입력 2015-06-23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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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씨스타’

‘안녕하세요’ 씨스타 효린 “센 이미지 때문에 오해 多, 억울해”

‘안녕하세요’ 씨스타가 센 이미지 때문에 오해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신곡 ‘쉐이크 잇’으로 컴백한 씨스타 보라, 효린,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씨스타에게 “남다른 오해를 받은 적이 있었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소유는 “아무래도 센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받을 때가 있다”며 일화를 털어놨다.

소유는 “효린과 다솜이 공항에서 있었는데 팬들이 동영상으로 찍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저희가 얘기할 때 액션이 좀 크다. 그냥 말 할 때도 ‘하지 말라고’, ‘저리 가’라고 하면서 이렇게 한다”며 몸을 밀치는 시늉을 했다.

당시 공항에서 다솜이 자신의 몸매가 예쁘지 않다고 말하자 효린은 다솜을 위로했다. 효린은 “네 몸매가 얼마나 예쁜데. 얼굴도 예쁘고 이렇게 예쁜데”라며 과격한 손동작을 했다.

소유는 “그때 다솜이 이렇게 시무룩한 표정이었다”고 말했다. 때문에 이 장면은 효린이 다솜을 심하게 혼내는 것으로 오해를 받았던 것.

이에 대해 효린은 “오해를 받는다는 거 자체가 억울하고 기분 나쁘다”고 심경을 밝혔다.

‘안녕하세요 씨스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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