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하지원의 연기 직접 보니 감동이었다”

입력 2015-06-23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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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이진욱 “하지원의 연기 직접 보니 감동이었다”

배우 이진욱이 드라마에서 처음 만난 하지원의기를 극찬했다.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하지원, 이진욱, 윤균상, 추수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주말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연출 조수원)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진욱은 이날 하지원에 대해 "하지원은 모든 남자 배우들이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 1위 아닌가. 나도 이번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촬영장에서 연기를 하는 걸 보니 정말 감동이었다. 나는 하지원의 연기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상대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7일 토요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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