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집단폭행 조사 도중 메르스 의심 증세…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 외래진료

입력 2015-06-23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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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집단폭행 조사 도중 메르스 의심 증세…5일 삼성서울병원 외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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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 대학생 중 1명이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대학생 5명 가운데 A(19)군이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경산보건소로 급히 이송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학생 집단폭행' A군은 이송 당시 열이 38도까지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 조사 결과 '대학생 집단폭행' A군은 혈압 관련 질환으로 지난 5일 남동생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A군과 함께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남동생은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자가 자택격리 됐다 3일 전 풀려났다.

이에따라 '대학생 집단폭행' A군과 나흘 동안 함께 기숙사에서 한방을 사용한 다른 가해학생 B군(19) 등 4명도 우선 보건소로 보내 검진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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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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