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김밥에 찜닭까지…"명품 남편 맞네"

입력 2015-06-23 22: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지성 김민지, 김밥에 찜닭까지…"명품 남편 맞네"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박지성이 직접 만든 요리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 여기서 안 파는게 먹고 싶은 까탈 만두. 김밥이 먹고 싶어져서 남편이 김밥 말기를 시작. 이것이 박가네 김밥. 으앙 정말 맛있었다. 우리, 한국에서 2000원 이면 사먹을 수 있단 얘기는 하지 않기로 해"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박지성이 직접 만든 김밥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박지성이 직접 만들었다는 찜닭 사진과 함께 "학교 앞 찜닭이 얼마 전부터 생각났는데 남편이 만들어 줬음. 매콤 짭짤 맛있어. 여기가 바로 #봉추찜닭"라며 애정 넘치는 글을 올려 부러움을 샀다.

김민지 박지성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너무 자상하다” “김민지 박지성, 임대 수입도 어마어마하던데” “김민지 박지성, 그저 부러울 따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달 22일 JS 파운데이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이다”라며 아내 김민지의 임신 소식을 알린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