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표절’ 신경숙, 과거 인세 고백 “인세 10%정도로 20억 원”

입력 2015-06-24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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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명백한 표절’

명백한 표절 신경숙의 과거 인세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 신경숙이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200만 부 베스트 셀러 작가의 인세는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 작가는 “사실 절박하다, 모든 작가들의 고민이겠지만 ‘이 작품을 마칠 수 있을까’나 ‘마침표를 제대로 찍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경규와 MC 김제동은 포기하지 않고 “그렇다면 신 작가님의 인세는 몇 퍼센트 정도냐, 7%냐 10%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의 집요한 물음에 신 작가는 “문학책 인세는 10%정도”라고 답했고, ‘힐링캠프’의 세 MC는 권당 100원에 2백만 부가 20억 원에 달하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명백한 표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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