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TOP 6 선정, 펜타포트 출연기회 부여

입력 2015-06-24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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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제작과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출연 기회가 주어지는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TOP 6가 선정됐다.

역대 루키프로젝트 중 최다팀이 응모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된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전문가와 네티즌 1만5000명이 참여한 온라인투표와 라이브예선(6월 20일, 상상마당 라이브홀)을 거쳐 최종 TOP 6를 선발하였다.

TOP 6는 더루스터스, 맨, 보이즈인더키친, 블루아일리즈, 신현희와김루트, 오리엔탈쇼커스로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정됐다.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성우진 음악평론가 겸 경인방송 DJ는 “몇 차례의 예심을 통과한 팀들이라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역동적인 생기가 돋보였다. 결국 라이브 연주 때의 현장감과 적응력이 승패를 갈랐다고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적절한 디렉팅(Directing)과 연습량이 더해진다면 충분한 경쟁력과 가능성을 지닌 밴드들이 될 것 같다”며 펜타포트 “페스티벌 이후 현재 제작하고 있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시켜 음악을 알리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팀들도 꽤 있다.”라고 평했다.

이번에 TOP 6에 선정된 팀들은 우선,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신한카드 STAGE에 오르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7월 10일부터 2차 온라인투표와 라이브결선이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를 뽑는 라이브결선은 7월 24일, 홍대 무브홀에서 전문가 평가와 함께 청중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온라인투표와 청중평가단 신청은 7월 10일부터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라이브결선에는 TOP 6를 응원하기 위한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하여 순위경쟁을 하는 오디션보다는 관객과 뮤지션이 함께 음악적 공감대를 나누는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라이브예선 공연 영상은 네이버 뮤직스페셜 및 뮤지션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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