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 조현영-오승아 이어 MAXIM 표지 장식

입력 2015-06-24 09: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지숙'이 시원한 수영복 화보로 맥심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작년 3월호 표지를 장식한 조현영, 올해 1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되었던 오승아에 이어 레인보우 멤버 중 세 번째로 맥심과 연은 맺은 그녀는 "나도 내가 맥심 화보를 찍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면서 촬영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촬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지숙은 '파워블로거'란 명성에 걸맞게 요리와 건프라, 게임, 자동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선보였다. 특히 알기 쉽지 않은 고전 게임이나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모델까지 알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담당 에디터를 비롯한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남자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솔로 몇 년 차인지 묻는 질문엔 "잘 모르겠다며"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레인보우 지숙의 수영복 화보와 함께 '대세' 최현석 쉐프의 백커버 화보가 실린 2015년 MAXIM 7월호에서는 여름을 맞아 맥심이 선정한 한국 최고의 5성급 해변 모텔, '한니발'의 매즈 미켈슨 국내 독점 화보, 바지를 적시는 호러 웹툰 4선, 맨유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 자서전, ​서울 이랜드 FC '철벽수문장' 김영광 선수의 스포톡 인터뷰, 미스 맥심 컨테스트 16강 화보 등 흥미로운 기사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AXI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