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재벌 2세와 열애 인정…“결혼? 섣불리 할 수 없어”

입력 2015-06-24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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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김정은 재벌 2세와 열애’

김정은, 재벌 2세와 열애 인정…“결혼? 섣불리 할 수 없어”

김정은 재벌 2세와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김정은 측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김정은의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측은 24일 “본인 확인 결과 열애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김정은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정은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교제 중이다. 김정은은 MBC ‘여자를 울려’의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을 방문, 심야 데이트를 했다는 후문.

한 측근은 “김정은 재벌 2세와 열애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많다.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두 사람이라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정은의 최측근은 한 매체에 “김정은의 남자친구는 유능한 해외 증권사 펀드매니저로 알고 있다. 벌써 2년 넘게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재벌 2세라는 보도를 정정했다. 그러나 이 측근은 “다만 상당한 재력을 지닌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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