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4’ 산이 “마치 싸움 구경 하는 듯…중독인 듯”

입력 2015-06-24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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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4’ 산이 “마치 싸움 구경 하는 듯…중독인 듯”

산이가 힙합 관련 프로그램에 연달아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 컨벤션 센터에서는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로꼬, 지코, 팔로알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산이는 이날 "이렇게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봐주시고 내가 거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이런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 점점 중독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꼭 싸움구경을 하는 것 같다. 그들의 싸움이 굉장히 뜨거워서 나도 거기에 자극을 많이 받고 배워서 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4번째 시즌을 맞이한 '쇼미더머니'는 국내 유일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프로듀서
군단과 업그레이드 된 실력파 래퍼들의 참가 사실이 알려져 힙합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는 26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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