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어촌 편 멤버 스케줄 맞으면 만재도行 가능”

입력 2015-06-25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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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어촌 편 멤버 스케줄 맞으면 만재도行 가능”

배우 차승원이 다시 한 번 만재도가 갈 수 있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25일 오전 경기도 용인 MBC 드라미아에서는 MBC 월화 드라마 '화정' 기자 간담회가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승원은 이날 유해진의 정선 행을 묻는 질문에 "내가 정선을 가는 것은 그렇고 예전 멤버 그대로 다시 (만재도를)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세 사람이 스케줄이 맞으면 아마 또 가게 될 것 같다"고 말해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2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용인(경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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