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사랑’ 윤종화, 척수암으로 하차... “수술은 성공적”

입력 2015-06-25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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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이브의사랑’ 윤종화, 척수암으로 하차... “수술은 성공적”
‘이브의사랑 윤종화’

배우 윤종화가 척수암으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종화가 차건우 역으로 출연 중이던 ‘이브의 사랑’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종화는 지난달 병원 검사를 통해 척수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지난달 29일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촬영과 치료를 병행해왔다”며 투병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작품에 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윤종화 본인의 의지가 강해 수술 4일 만에 현장에 복귀했으며, 최근 제작진과 상의 끝에 ‘이브의 사랑’ 전개상 무리가 없는 지점에 맞춰 이번 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윤종화는 현재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종화는 SBS 윤현진 아나운서의 친동생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브의사랑 윤종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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